Money Trip

국내 증권사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내방송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1회차부터 현재까지 기획 및 촬영, 편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his is a video that was made on a in-house Broadcast for d Company ‘eBEST Investment ‘.

Date: 2018.09-
Detail: Broadcast
Camera: Sony A7m3, RX0, Apx55
Edit: Edius9, After Effects CC, Photoshop CC, Illustrator CC

Process.1

이번에도 프로그램 기획, 촬영, 구성, 편집, 자막까지 전 과정을 1인 제작했습니다. 우선 프로그램 기획안은 딱 한 장으로 촬영 들어갔습니다. 선 촬영, 후 편집 방식은 편집 방향 잡을 때 참 어려워집니다. 방송에서 다뤄지는 내용이 경제 분야이기 때문에 예능 컨셉으로 잡아서 시청자가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편집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가장 많이 참고가 된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이었습니다. 1페이지 기획안과 10페이지 내외의 구성안 두 개 모두 직접 작성한 것들입니다.

Process.2

촬영은 소니 A7m3 1대와 RX0 1대로 촬영했습니다. 1인 제작의 한계가 바로 카메라를 3대 이상은 쓰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인터뷰처럼 픽스 해놓고 찍는 게 아니라 팔로우 방식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다양한 각을 잡을 수가 없어서 좀 답답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보조로 쓴 RX0이 셀프캠 형태라서 화면에서 다른 맛을 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회차는 촬영을 맡겼고, 4회차에서는 소니 캠코더 apx55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Process.3

편집은 Edius9과 After Effects CC, Photoshop CC, Illustrator CC를 사용했습니다. 타이틀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은 부분입니다. 디자이너 분에게 타이틀 폰트는 굵게, 컬러는 진하고 튀는 느낌으로 요청했었는데, 실제 방송 프로그램처럼 잘 뽑아주셔서 작업하는데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타이틀과 어울리도록 자막 디자인하기 위해 실제 예능 프로그램들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와썹맨, 알쓸신잡, 랜선라이프, 방구석1열, 아이돌룸 이렇게 7개 프로그램을 레퍼런스로 작업했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 중에서 ‘와썹맨 느낌난다’ 라는 반응이 많았었는데, 중간 인서트는 분명하게 와썹맨을 의도해서 편집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Tip

팁이라고 한다면, 저는 편집할 때 다방면으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중에 하나를 말하자면 일단은 밸런스입니다. 프로그램의 주제가 경제, 산업, 기업 실적 등 다소 무겁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이야기들로만 쭉 깔아 놓으면 시청하는 사람 입장에서 쭉 따라가기가 어렵고 지루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사이에 가벼운 내용을 넣어서 강약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얼마나 자연스러운가? 에 대한 문제는 PD, 편집자가 가져야 할 자질입니다.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큰 흐름과 맥락을 읽고 편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막 작업에 대해서 팁을 알려드린다면, Premiere에서는 자막 스타일을 프리셋으로 저장해두면 그대로 텍스트만 수정하면 되지만 After Effects에서는 스타일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Premiere가 이 부분에서는 굉장한 장점이 되지만, Premiere는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오류가 상당하여 편집 과정에서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됩니다. 편집자의 실수가 아니라 시스템의 오류가 나면 멘탈이 많이 나가게 됩니다. 때문에 저는 After Effects를 쓰는데, 이 프로그램을 쓰는 또 다른 이유는 모션 값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어에서는 Transition이 매우 한정적이죠. 간단한 CG라도 어차피 After Effects로 작업해야 하고, 계속 쓰다 보니 더 익숙해지더라고요. Premiere 자막 스타일 프리셋을 못 쓰는 대신 저는 컴포지션을 저장해둡니다. 우측 이미지처럼 CG로 사용된 컴포지션과 자막으로 사용된 컴포지션을 복제해서 사용합니다. 매회 편집하다 보면 이 컴포지션들이 늘어나게 될텐데, 보통 작업을 마친 후 새 회차 작업 전에 업데이트 합니다. 현재 이미지는 3회차까지로 30개 정도의 컴포지션을 썼는데 회차마다 10개 정도 추가되는 수준이네요. 가끔 사무실에서 제가 After Effects를 열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면 다들 그렇게 말합니다. ‘편집도 노가다구나.’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자막을 넣고 효과를 주어야 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며 편집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더 말하자면, 유튜브 영상의 경우에는 방송 영상과 자막 사이즈가 완전히 다르다는 건데요. 유튜브에 올라가는 영상들의 대부분이 모바일로 시청됩니다. 때문에 자막 사이즈가 크게는 200% 이상 커지기도 합니다. 방송 영상을 작업하다가 모바일 영상으로 넘어오면서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폰트마다 차이가 크지만 기본 말 자막 크기를 보통 45-60 사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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